2021년 4월 9일, 유엔개발계획 쑤저우(蘇州) 지속 가능 발전 혁신 협력 시범 프로젝트 론칭 행사가 쑤저우 하이테크 산업개발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센스타임 스마트산업연구원장인 톈펑은 “친환경 기술 혁신 툴로 유엔 2030 지속 가능 발전 의제를 응원하다”라는 비공개 세미나에서, “친환경 디지털 툴과 도시 친환경 자산 관리”를 주제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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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도시는 탄소 제로 도시입니다. 2020년 9월 22일, 시진핑(習近平)주석은 제75회 유엔총회에서 중국은 2030년 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정점을 찍은 뒤 2060년 전에 탄소중립을 이룬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선포하였습니다. “탄소 피크”와 “탄소 중립”을 배경으로, 인공지능은 다음 몇 가지 분야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발휘할 것입니다.

1）탄소 제로 도시：로봇 비전을 인프라로, 디지털 트윈 도시의 동영상 데이터를 사용해, 도시 전체의 저탄소 활동, 녹색 자산 측정에 대해 통계를 내는데, 예를 들어 한 해의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자전거 트립의 연인원과 시간,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단지의 탄소 발자국 등등에 대해 통계를 내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한편, 동영상 인터넷을 통해 원격 의료, 원격 교육, 원격 근무, 원격 회의를 구현하고, 일상적인 생산 활동에서 시민의 탄소 배출 총량을 낮춥니다.

2）친환경 교통：2020년 중국의 자동차 보유량은 3억7천2백만 대로, 2021년에는 미국을 추월해 세계 제1의 자동차 보유국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중국의 친환경 교통은 탄소중립 전략의 핵심 요소가 되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예측에 따르면, 자율 주행 기술은 90%의 교통 사고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0%의 교통 체증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15.9% 낮출 수 있습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센스타임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L4 레벨 자율주행 로보버스와 승용차가 이미 상하이(上海), 항저우(杭州), 일본의 도로 테스트를 거쳐 운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센스타임은 10cm 수준의 고정밀도 지도, 차량 인프라 협력 등 세계적으로 앞선 기술을 결합하고, 여러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업체와 협력해, 중국의 저탄소 녹색 교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합니다.

3）친환경 AI 슈퍼컴퓨터 센터：IDC 데이터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는 앞으로 4년（2021-2024년） 동안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하여 10억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모델에서는 각 기업이 독립적인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면, 일반적으로 피크값 컴퓨팅 요구를 보장하기 위해, 평균 사용율이 18%보다 낮아, 에너지 낭비가 야기되지만, 센스타임은 전세계에서 지역에 따라 AI 슈퍼컴퓨터 센터를 설립하여 스마트 전산 인프라에 집중함으로써, 사회 전체의 에너지 소모를 전반적으로 크게 줄였습니다.”

유엔개발계획 주중 대표 비아테는 론칭 행사의 축사에서, “오늘 론칭하는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유엔개발계획은 쑤저우(蘇州)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쑤저우가 저탄소, 고품질, 지속 가능 발전을 향해 나아가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첨단 친환경 저탄소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보급과 활용을 촉진하고, 친환경 기술 혁신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수준 높은 글로벌 친환경 혁신 공동체를 만들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쑤저우 지속 가능 발전 혁신 센터 프로젝트 사무소 주임 저우옌(周燕)은, 유엔개발계획 쑤저우 지속 가능 발전 혁신 협력 시범 프로젝트는 유엔개발계획, 상무부 국제교류 센터와 쑤저우 하이테크 개발구 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녹색 기술 은행이 기술을 지원한다고 소개하였습니다. 프로젝트의 사명은 “탄소중립”을 비전으로 하여 도시의 저탄소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이 프로젝트는 인간을 근본으로 하고 생태계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친환경, 과학적인 방법으로 친환경 과학 도시 표준 체계를 만들고 도시의 지속 가능하고 정밀한 관리를 구현할 것을 고집합니다.